태풍 13호 꼰선, 예상경로 및 정보

안녕하세요. 희정입니다.

이번에 전해드릴 소식은 태풍 13호 꼰선 예상경로에 대한 정보입니다. 기상청에 의하면 7일 새벽 3시경 필리핀서 만들어져 현재 우리나라로 북상 중이라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바로 알아보도록 해요.

＃ 태풍 13호 꼰선?

기상청은 13호 태풍 꼰선이 7일(화) 15시 필리핀 세부 북쪽 270km 부근 육상에 접근할 예정이며, 중심기압 996 hPa, 최대풍속 20m/s(72km/h), 강도 약, 진행방향 북서, 이동속도 14km/h라고 밝혔다.

오는 8일(수) 3시 필리핀 마닐라 동남동쪽 약 270km 부근 육상, 오는 11일(토) 3시 중국 홍콩 남쪽 약 510km 부근 해상에 접근할 예정이다.

제13호 태풍 꼰선(CONSON)은 베트남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역사적인 지명의 이름이다.

예상경로

서해안은 내일(8일) 새벽까지 바람이 35~50km/h(10~14m/s), 순간풍속 70km/h(20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야외에 설치된 선별 진료소, 건설현장, 비닐하우스, 선박 등의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

내일 아침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30~45km/h(9~13m/s),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해중부 해상에서 중부지방을 통과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늘(7일)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비가 오겠고,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오후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나, 소강상태를 보일 전망이다.

오늘 오전까지 제주도, 오늘 낮에 경남권 남해안에는 천둥 및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저기압 중심과 가깝고 지형적인 영향이 더해지는 강원 영동북부에는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내일 8일(수)에는 비구름대가 차차 약해지면서 수도권과 충남권에는 아침까지, 전북에 오전까지, 강원도와 충북에 낮까지, 경북권에 밤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경남권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 가끔 비가 오겠다.

8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린 상태를 유지하다가 오후에 수도권, 충남, 전라권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9일에는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맑겠고,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10일(금)과 11일(토)에는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11일(토)~12일(일)은 대체로 맑겠으나, 11일(토) 오전에는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가 되겠다.

이상 태풍 13호 꼰선의 예상 경로 및 전국 날씨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는데요. 날씨 확인해보시면서 바깥 활동 시 강수로 인한 피해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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