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희정입니다. 이번에 알려드릴 내용은 간수치 낮추는 음식 7가지입니다. 평소에 음주를 즐겨하거나, 혹은 즐겨하지 않아도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간수치가 높으신 분들이 많은데요. 간에 좋은 음식 바로 알려드릴 테니 알아보도록 해요.
1. 미나리
미나리에는 식물성 항산화 화학물 중 하나인 '퀘르세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는 몸속의 독소를 제거해주고, 항염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간수치를 낮추는데 탁월하며 미나리를 꾸준히 섭취하면 독소뿐만 아니라 중금속 제거에도 도움을 준다.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해주는 효과도 있다.
2. 헛개열매
헛개열매는 '플라보노이드', '알칼로이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알코올 분해 능력이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 뿐만 아니라 호베닌, 하벤산 등의 성분도 많아 간에 쌓인 노폐물 및 독소를 정화시켜주고 간 건강에 긍정적인 기여를 한다. 최근에는 액상차 형태의 섭취방법이 대두되고 있다.
3. 부추
부추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는 간 해독 작용에 큰 도움을 주고, 활성 산소를 제거해주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 B의 함유량도 높아서 자주 섭취하게 되면 체내 피로물질을 빠르게 제거해준다. 항산화, 항염효과도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4. 조개
조개는 '필수 아미노산'과 '타우린'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이는 간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주고, 체내에 있는 알코올 분해에 탁월하다. 타우린의 경우 독소 해소를 빠르게 해 주며 베타인 성분도 같이 들어있어 축적된 피로를 해소시켜줌으로써 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한다.
5. 브로콜리
브로콜리에는 항암효과에 뛰어난 '설포라판'과 '인돌 화합물'이 함유되어 있다. 인돌 화합물의 경우 유방암을 막아주는 역할도 한다. 식이섬유와 비타민 C, 칼륨이 특히 풍부한 브로콜리를 자주 섭취하게 되면 간 수치를 급감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고혈압 예방에도 기여를 한다.
6. 사과
사과는 지방간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사과 껍질에 이러한 성분이 많다고 알려져 있어 같이 먹으면 좋다. 사과에 들어있는 퀘르세틴 성분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고, 수용성 섬유질이 매우 풍부해 나쁜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
7. 자몽
자몽은 음주를 자주 한다면 꼭 섭취해야 하는 과일이다. 자몽에는 쓴 맛을 담당하는 '리모닌' 성분이 체내 독소를 배출해주고, 간의 빠른 해독을 도와준다. 알코올을 빠르게 분해해주기 때문에 숙취 과일로도 제격이다. 단, 스타틴 계열(고지혈증 치료제)을 복용하고 있다면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 약물의 성분과 민감하게 반응하여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
이상 간수치 낮추는 음식 7가지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는데요.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간 건강을 지키기 위해선 평소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더욱 중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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