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트체리 효능 5가지 핵심정리

안녕하세요. 희정입니다. 이번에 알려드릴 내용은 타트체리에 대한 효능 5가지입니다. 여러 매체에서 타트체리가 건강에 좋다고 소개하고 있는데요. 식약청에서도 수입량을 대폭 증가시켰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효능이 있는지 바로 알아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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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트체리?

 

타트체리란, 신양 앵두를 일컫는 말로 벚나무아속 벚나무 속의 종이다. 주로 유럽과 아시아 남서부 지역에서 자란다. 일반적으로 체리와 달리 단맛보다는 신맛이 강한 편이며 식용으로 길러진다. 나무의 경우 일반 스위트 체리 나무보다 작은 편이고, 잔가지도 조금 있는 편이다.

 

타트체리

 

타트체리 효능?

 

1. 숙면 효과

 

타트체리에는 멜라토닌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불면증을 해소해주는데 큰 역할을 한다. 멜라토닌은 항암, 항염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수면을 유도하는 약물과 달리, 멜라토닌 수용체를 활성화시켜 자연적으로 수면을 유도해준다. 불규칙한 생체리듬을 가지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특히 유용하다. 함유량은 브로콜리의 31배, 마늘의 51배에 달한다.

 

2012년 유럽 영양학 저널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타트체리를 주기적으로 섭취한 피실험자들의 수면 효율이 약 5%가량 상승했다.

 

2. 뇌 건강 효과

 

타트체리 속의 멜라토닌은 뇌신경세포의 장애를 발생시키는 '베타 아밀로이드' 배출을 활성화시킨다. 2017년 호주 울런공대학교 연구팀은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들에게 매일 타트체리를 섭취시켰는데, 언어 유창성이 약 4점가량 상승했고, 단기 기억력과 장기 기억력이 모두 증가했다.

 

2019년 미국에서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일반 노인에게 타트 체리 주스를 12주간 섭취하게 한 결과, 기억력이 5%, 공간 작업 기억 문제가 25%가량 감소했다.

 

 

3. 피부 노화 방지

 

타트체리의 멜라토닌 성분은 피부 노화를 예방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일본 홋카이도 연구에 따르면 체내 멜라토닌 수치가 증가할수록 콜라겐 합성률이 높아져 피부 재생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4. 염증 제거 효과

 

타트체리에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하여 나쁜 콜레스테롤과 염증을 억제시켜주기도 한다. 베타카로틴은 주로 과일과 채소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으로 항산화 작용에 탁월하다. 포도보다 약 19배가량 들어있다. 근력 운동으로 인해 근섬유가 찢어졌을 때 빠르게 회복시켜 주어 근육통을 완화해주기도 한다.

 

 

5. 뼈 건강 효과

 

타트체리에는 멜라토닌 이외에도 칼슘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 칼슘 성분은 뼈와 근육을 강화시켜주고 골다공증, 골관절염을 예방해준다. 여성호르몬이 하락하여 골밀도가 감소하게 되는 중년 여성들에게 특히 효과가 좋다.

 

타트체리 부작용?

 

타트체리를 공복에 섭취하게 되면 속이 쓰린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또한 액체형의 경우 50ml 이상 섭취하지 않도록 하고, 말린 타트체리는 15개를 넘기지 않도록 한다. 필요 이상으로 섭취할 시, 과도한 섬유질로 인해 복부팽만이나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착색료, 착향료가 함께 첨가되어 있다면 섭취를 지양해야 한다. 착색료의 일종인 '이산화티타늄'은 소화 기관의 문제를 일으키며 최근 암 연구에서 호흡기 암, 유전독성을 발생시킨다고 보고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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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타트체리 효능 5가지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는데요. 분명 건강에 좋은 점도 많지만, 부작용도 있는 만큼 꼼꼼히 확인한 후 섭취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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