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희정입니다.
이번에 알려드릴 내용은 '오징어 게임'에 대한 정보입니다. 지난 17일 넷플릭스를 통해 9부작 드라마인 오징어 게임이 공개되었는데요. 과연 어떤 종류의 드라마인지 바로 알아보도록 해요.

# 오징어 게임?
9월 1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9부작 드라마 '오징어 게임'은 스릴러, 서바이벌, 액션 장르의 드라마이다. 총 러닝타임은 7시간 56분으로 만약 시청하기를 원한다면, 2번에 걸쳐 나눠보기를 추천한다.
주요 출연 배우는 이정재, 박해수, 정호연, 위하준, 오영수 등이며, 18세 미만 청소년은 관람불가이다. 넷플릭스를 통해 드라마를 관람할 수 있다.
456명의 사람들이 456억의 상금이 걸린 기이한 데스 게임에 초대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데스 게임 장르물이며, 제목은 골목 게임 오징어에서 유래되었다.
시놉시스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빚에 쫓기는 수백 명의 사람들이 서바이벌 게임에 뛰어든다. 거액의 상금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해. 하지만 모두 승자가 될 순 없는 법. 탈락하는 이들은 치명적인 결과를 각오해야 한다."

# 오징어 게임 1화 내용?
시작은 성기훈의 삶에 대해 보여준다. 경마에 올인하여 445만 원을 손에 넣게 된다. 그러나 소매 치기에게 뺏기고, 빚쟁이로 하여금 신체포기각서를 작성한다.
지하철마저 놓치고 온갖 짜증을 부리며 기다리는데 정장 차림의 남자가 나타나 10만 원 빵 딱지치기를 제안한다. 오기로 10만 원을 따게 되고, 이후 연달아 그 남자를 이기게 되자 오히려 남자는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으며 오징어 게임에 참가할 것을 제안한 뒤 돌아간다.

결국 참가하여 멋모르고 탑승한 밴에서 수면가스를 맞고 이상한 곳에서 깨어났다. 그곳에서 456번을 부여받는다. 무슨 상황일까 얼떨떨해하는 사람들 가운데서 가면을 쓴 운영진이 등장하고, 룰을 설명한 뒤 궁창 인생인 사람들은 밑져야 본전이란 심정으로 전원 게임에 참여하게 된다.

1화 게임에서 255명이 죽고, 201명이 살아남으면서 첫 번째 게임이 종료된다.
# 오징어 게임 볼만한 드라마?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를 휩쓸었다고 한다. 공개 이후 국내는 물론 유럽, 아시아 등 여러 국가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한국 시리즈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 '오늘의 Top 10' 전체 1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의 동남아시아와 카타르, 오만, 에콰도르, 볼리비아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또한 영국, 프랑스, 독일 등 39개 국가에서도 상위권에 올랐다. 이는 전 세계에 K좀비 열풍을 이끌어 냈던 '킹덤'과 이전 북미 순위 최고 기록을 세웠던 '스위트홈'도 이루지 못한 일이다.

해외 여러 매체들과 관객들은 여러 가지 형태의 리뷰를 남기고 있다. 특히 포브스는 "가장 기이하고 매혹적인 넷플릭스 작품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해외 반응은 호불호가 명확하게 갈리고 있는 국내 관객들의 반응과 대조적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공개 이후 일부 국내 관객들은 일본 영화 '신이 말하는 대로'와의 유사성을 지적하고 영화 속 여성 표현 등에 대해 강도 높게 비난하고 있다.

'오징어 게임' 직전 공개된 'D.P'는 국내 관객들에게 "최고의 한국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라고 극찬을 받은 것과는 확실히 대조적인 모습이다.

오징어 게임 드라마는 현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풍자가 밑바닥에 깔려 있다. 게임의 무대는 자본주의 사회의 축소판으로 드라마는 극한의 경쟁으로 내모는 현대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악전고투하는 인간 군상의 모습을 은유적으로 보여준다.

캐릭터들이 전형적이고 묘사가 지나치게 자극적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한편 진행 속도가 느려 지루하고 억지스럽다는 혹평도 있다.

보는 이들에 따라서는 여성과 노인, 외국인 노동자 등 약자에 대한 묘사가 시대착오적이어서 불편하다는 시각도 잇따른다.

만약 작품 게임 내용에 질리지 않고 흥미롭게 볼 자신이 있다면 시청하는 것을 추천하는 바이고, 하루나 이틀 정도 투자해서 가볍게 보기에는 나쁘지 않은 작품인 듯하다.
다만 18세 관람가임을 감안해서 선정적이고 잔인한 것을 싫어한다면 고민의 여지가 있으며 그다지 추천하지는 않는다.

이상 넷플릭스 9부작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대한 초반부 내용과, 작품 평가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는데요. 평소 분석하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러닝타임이 8시간 정도이니 시청을 고려하는 것도 괜찮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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