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희정입니다.
이번에 전해드릴 소식은 손흥민 코로나 확진에 대한 오피셜 내용입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팀 토트넘의 코로나 19 확진자 2명 중 한 명이 손흥민 선수라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바로 알아보도록 해요.
# 손흥민 코로나 확진?
한국시간으로 16일 스카이스포츠 등 영국 언론은 토트넘에서 선수 2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의 소식을 전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데일리 홋스퍼'는 "손흥민과 브리안 힐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라고 알렸다.
잉글랜드축구협회 등록 중개인인 폴 오 키프는 손흥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웨스트햄 원정 경기를 포함한 향후 토트넘 세 경기서 결장한다고 밝혔다.
# 손흥민 코로나 행보는?
손흥민은 코로나 19 확진 판정에 따라 10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하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를 뛸 수 없게 되었다.
또한 SBV 피테서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 리그, 다음 주말 웨스트햄과의 EPL 원정 경기에도 참가할 수 없다. 내달 월드컵 최종예선 5~6차전을 앞두고 있는 벤투호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매체들에 따르면 이들은 14일 팀 훈련을 소화했는데, 구단은 추가로 격리가 필요한 밀접 접촉자는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
토트넘에서는 이달 A매치 기간 손흥민과 해리 케인(잉글랜드)을 비롯해 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자국 대표팀에 소집됐다. 누누 산투 토트넘 감독은 "A매치 휴식기 이후 큰 문제가 남았다"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남미예선을 치른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조바니로 셀소(이상 아르헨티나), 다빈손 산체스(콜롬비아), 에메르송 로열(브라질)이 아직 복귀하지 않은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까지 발생하면서 토트넘의 고민은 커졌다.
손흥민은 지난 5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을 위해 축구 국가대표팀에 합류, 7일 시리아전과 12일 이란전을 소화했다.
만약 손흥민 코로나 확진 때문에 손흥민과 토트넘 모두에게 악재가 다가왔다. 10월 A매치에서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소속팀 토트넘에서도 해결사 역할을 도맡고 있기 때문에 뼈아플 수밖에 없는 소식이다.
이상 손흥민 코로나 확진 오피셜 내용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는데요.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10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갈 경우 선수와 구단 모두에게 치명적인 결과가 다가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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