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잘못이 아니야, <"굿 윌 헌팅">

어릴 적 많은 입양과 양아버지의 폭력으로 인해 세상에 대한 상처로 가득한 주인공 윌 헌팅은 동네 양아치로 MIT 대학 청소부 혹은 막일(막노동)을 하면서 하루살이처럼 살고 있습니다. 그런 윌 헌팅에게 엄청난 재능이 있었습니다.

 

 

바로 천재적인 두뇌입니다. 그는 대학 청소부를 하며 어깨 너머로 들은 학문들을 전부 머리에 입력하여 자기 꺼로 만들었고 천부적인 수학적 재능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청소부를 하다가 우연히 학생들이 풀지 못하는 문제를 그냥 쉽게 풀어버리는 모습을 제랄드 램보라는 수학교수가 보게 됩니다.

 

램보 교수는 유명한 수학상도 많이 받은 유능한 학자인데 윌 헌팅의 능력을 한눈에 알아보고 윌 헌팅에게 제안을 합니다.

 

 

ㄱㄱ

 

 

정신과 상담을 받고 자신에게 수학을 배우는 대신 폭행죄를 보석감면해주겠다고 합니다.

 

윌 헌팅은 수락하게 되지만 보통 정심과 상담의 들은 윌을 포기해버립니다.

 

윌은 세상에 또 상처를 받기 싫어 정을 쉽게 주지 않았고 상담사들은 혀를 내두르며 조금 상담하고 나가게 됩니다.

 

 

그런 윌에게 적합한 사람이 떠오른 램보 교수는 자신의 대학 동기였던 심리학 교수 션을 찾아가서 부탁하게 됩니다.

 

션과 윌은 그렇게 처음으로 만나게 되고 윌은 션을 깔보듯 얘기를 하고 무시를 합니다.

 

윌은 제대로 된 사랑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관심받고 정을 주는 것이 싫어 일부로 무례하게 굴고 상대가 먼저 떠나게 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전에 상담을 받던 상담사들과는 다르게 션은 자신의 인생 얘기를 해주고 아내의 얘기도 합니다. 다사다난했던 션의 이야기를 들은 윌은 점점 션을 공감하게 됩니다.

 

둘은 그렇게 상담을 하다 점점 친해지게 되고 점점 윌은 션과의 상담이 기다려지게 됩니다.

 

그러는 와중에 윌은 하버드대를 다니는 스카일라라는 한 여인에게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윌은 점점 션과 스카일라의 영향을 받아 사랑받는 법을 배우고 있었고 사랑받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ㄱㄱ

 

 

하지만 행복도 오래가지는 않고 스카일라가 의대를 가기 위해 캘리포니아로 가야 한다고 하고 윌에게 같이 가자고 제안을 합니다.

 

하지만 또 버림받는 것이 두려웠던 윌은 거절하게 되고 이별을 하며 마음의 문을 닫게 됩니다.

 

이별의 충격으로 모든 것을 포기한 윌은 다시 막노동을 하며 옛날처럼 돌아가게 됩니다.

 

그렇게 힘들어하는 도중 자신의 친구에게 너의 재능이 너무 아깝다며 더욱 넓은 세상에서 자신들은 없는 윌의 능력을 발휘하며 살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합니다.

 

 

"넌 내 친구니까 이런 말 한다고 오해하지 마 20년 후에도 여기 살면서 노무자로 우리 집에 와서 비디오나 때리고 있으면 널 죽여버릴 거야 장난 아냐 정말 없애버릴 거야 넌 우리한테 없는 재능을 가졌어"

 

그렇습니다. 윌은 이미 많은 이에게 사랑을 받고 있었습니다. 정말 저는 이 장면을 보고 진정한 친구의 우정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장면이고 가장 힐링이 되었던 장면인 거 같습니다.

 

 

이런 친구들의 조언을 들은 윌은 자신이 이미 사랑을 받고 있었다고 깨닫게 되고 션에게 다시 도전을 해보려고 찾아가게 됩니다.

 

션은 명대사를 발사하게 됩니다.

 

"네 잘못이 아니야"

 

이 말을 들은 윌은 한참을 션의 품에서 울게 됩니다.

 

 

후에 윌은 취업 면접을 보게 되고 자신의 재능으로 넓은 꿈을 펼칩니다.

 

친구들에게 고물 차도 선물 받고 사랑을 듬뿍 받습니다.

 

취업 합격을 하게 된 윌. 하지만 윌은 좋은 직장을 박차 버리고 자신의 인생을 찾아 떠납니다.

 

스카일라를 향해 떠나는 윌을 마지막으로 영화가 끝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