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희정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차량은 현대 팰리세이드 가격 및 옵션에 대한 정보입니다. 현대자동차는 내년 대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인 팰리세이드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 예고했는데요. 과연 어떤 내용인지 바로 알아보도록 해요.
# 현대 팰리세이드?
팰리세이드는 지난 2018년 처음 출시됐으며, 4년 만에 2022년형으로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시 이후 꾸준히 판매 호조를 보이는 SUV 차량이다.
2019년 국내와 북미에서 각각 5만 대 이상 팔리며 베스트셀링카의 상징인 '5만 대 클럽'에 가입했다. 지난해에는 국내에서 6만 4791대, 북미에서 8만 1905대가 판매됐다.
팰리세이드는 터프한 야성미가 느껴지는 외관에 3열에도 성인이 충분히 앉을 수 있는 넉넉한 실내 공간, 대형임에도 3600만 원으로 시작하는 출고가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3열을 수납한다면 적재공간도 1297L에 달한다.
각 열마다 2개씩 총 6개의 USB 포트에 220V 플러그에 대응하는 220V 인버터도 제공하고 넉넉한 헤드룸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특히 코로나19로 캠핑족이 늘면서 차박족이 증가하는 것도 판매 호조에 한몫하고 있다는 평가다. 업계에 따르면 새 팰리세이드는 내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외관은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정체성인 파라메트릭 주얼 히든 램프를 반영한다. 이 디자인은 그릴과 헤드램프의 경계를 허물고 기하학적인 패턴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앞서 투싼, 산타크루즈 등에 이 디자인을 적용했다. 위아래로 나뉘었던 헤드램프는 기다란 LED가 세로로 관통한 듯한 디자인 대신, 그릴과의 관계를 더 돈독히 하면서 새로운 인상을 보여줄 전망이다. 전조등을 위한 LED는 기존 3개에서 6개로 늘린다.
새로운 전면부는 완전히 새로워진 범퍼와 후드를 갖춰 부분변경 렌더링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렌더링 속 테일램프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바뀌었지만, 그 외 후면부의 변경사항은 크지 않다.
후면보다는 전면부의 새로운 패밀리룩 적용에 더 중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 실내는 부분변경 특성상 기존 틀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편의품목은 10.25인치 AVN 시스템을 12.3인치로 키우고 인기품목의 기본화 등이 이뤄진다. 엔진은 기아 카니발에 먼저 탑재한 3.5ℓ 가솔린과 2.2ℓ 디젤을 얹는다. 당초 업계에서 기대했던 2.5ℓ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등은 배제됐다.
플랫폼은 기존 것을 유지한다. 싼타페가 부분변경을 거치며 3세대 플랫폼을 일부 적용한 것과는 다른 행보다.
현대자동차는 아직 부분변경 팰리세이드의 구체적인 데뷔 시기를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지난 5월 열린 투자설명회에서 내년 상반기 출시를 예고했다.
최근 테스트 차량이 처음 목격되면서 현대차가 서서히 팰리세이드의 부분변경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큰 변화보다는 몇 가지 디자인 조정과 옵션의 변화로 소비자들을 유혹할 것으로 예상된다.
# 현대 팰리세이드 가격?
2021년 9월 기준 '현대 팰리세이드 2020년형' 가격표는 다음과 같다.
이상 현대 팰리세이드 가격 및 옵션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는데요. 2018년 출시 이후 꾸준한 판매를 보이고 있는 만큼, 새로 출시될 페이스리프트 모델 또한 많은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석 거리두기 가족모임 기준 (0) | 2021.09.13 |
---|---|
제네시스 G90 풀체인지 출시일, 가격 (0) | 2021.09.12 |
아우디 A6 9월 프로모션 내용정리 (0) | 2021.09.12 |
제네시스 GV60 전기차 가격, 제원 (0) | 2021.09.12 |
지프랭글러 가격 및 제원 (3) | 2021.09.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