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희정입니다. 이번에 알려드릴 내용은 올림픽 메달리스트 혜택 간단 정리입니다. 이번에 2020 도쿄올림픽이 개막하면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하나둘씩 메달 획득을 하고 있는데요. 메달리스트가 되었을 시,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바로 알아보도록 해요.
연금혜택
경기력향상연구연금
경기력향상연구연금이란,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게 되면(메달의 종류는 상관 X) 국위를 선양한 선수라는 의미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수여하는 연금이다.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했을 시, 각각 부여되는 점수는 90점(금메달), 70점(은메달), 40점(동메달)이다.
각각 기준 점수에 맞는 연금을 달마다 받게 되는데, 금메달의 경우 예외로 90점이지만 100만원을 받는다. 은메달은 75만원, 동메달은 52만 5천원을 지급받는다.
만일 달마다 받길 원하지 않는다면, 정해진 금액으로 한 번에 수령할 수 있다. 재차 매달 획득 시에는 합산된 점수에서 기존 점수를 뺀 점수를 산정 후 일시금을 지급받는다.
금메달은 6720만원, 은메달은 5600만원, 동메달은 3920만원이다. 참고로 모든 금액은 비과세이다.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되면 특별 보조금도 받을 수 있다. 메달리스트가 된 후 추후 생활이 궁핍해지거나, 장기요양이 필요해지면 공단에서 심의 후 보조금을 지급받게 된다.
포상금혜택
- 금메달 : 6300만원(도쿄올림픽 기준)
- 은메달 : 3500만원(도쿄올림픽 기준)
- 동메달 : 2500만원(도쿄올림픽 기준)
단체전 선수들의 경우 개인전 선수들이 받는 금액의 75%를 받게 된다.
병역혜택
2012 런던 올림픽 때 까지는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되면 병역 면제 혜택이 주어졌지만, 이후부터는 병역 면제가 아닌 사회복무요원(체육요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4주 간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일반 훈련병들과 동일하게 기초 군사훈련을 받게 되고, 예술 및 체육분야 공익근무요원으로 편입되어 34개월 동안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그 외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되면 서울 주택에 우선 분양권이 주어진다. 최근 유도 메달리스트 조준호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우선분양권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는데, 사실로 확인되었다.
종목에 따라 추가 인센티브가 주어지기도 한다. 핸드볼의 경우 금메달을 따면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인당 1억 원씩 지급한다고 밝혔다. 양궁이나 골프, 사이클, 탁구 협회 등도 메달리스트들에게 거액의 인센티브 혜택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상 올림픽 메달리스트 혜택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는데요. 올림픽 금메달 하나만 따도 국민연금 상위 8% 안에 든다고 합니다. 물론 그만한 가치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 생각이 되며, 선수분들 모두 올림픽에서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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