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44 두 사람의 엇갈린 인생, <"브레이킹 배드"> 5부작으로 총 60회의 드라마로 구성된 '브레이킹 배드'는 미국 드라마 사상 최고의 점수를 받았으며, 스티븐 킹이 극찬했고, 에미상을 여러 개 받은 작품이다. 이 드라마는 제목부터 '막나갈 거야'다. 즉 우리식으로 표현하면 '삐뚤어질테다'가 되겠다. 이미 '엑스파일'의 각본을 쓴 것으로 유명하고, 이 드라마의 각본을 쓴 빈스 길리건은 이 드라마의 주제는 '악행은 반드시 대가가 따른다'라고 했다. 가장 나쁜 인간은 당연히 주인공 월터 화이트다. 그는 무려 '칼텍'에서 화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거의 천재에 가까운 인물이고, 자신의 스승이 노벨화학상을 받는 데 크게 기여한 뛰어난 화학자이기도 하다. 그런 그가 시골-뉴멕시코주 앨버커키가 대도시지만, 정서적으로는 시골이다-의 한 고등학교에서 주기율표나 가르치고 .. 2022. 1. 27. 이전 1 ··· 5 6 7 8 9 10 11 ··· 244 다음 반응형